건강/다이어트

다이어트와 인슐린

건강한 온누리 2024. 8. 2. 21:16

인슐린은 우리 몸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췌장의 기능 저하로 인슐린 분비가 불균형해지면 체중 증가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는 당뇨병과 관련이 깊습니다.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면 세포가 인슐린의 신호를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이로 인해 혈당이 높게 유지되고, 남는 포도당이 지방으로 전환되어 체지방이 축적되면서 결국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식이요법

인슐린 저항성으로 인해 혈당이 높게 유지되기 때문에 저당,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은 탄수화물이 소화·흡수되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하여 혈당 조절에 용이, 배고픔을 늦출수 있습니다.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인슐린이 당뇨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비만과도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인슐린 감수성이 무뎌지면서 혈당이 높아지게 되면, 이는 당뇨와 같이 포도당이 몸에 흡수되지 않아 지방으로 전환되는 같은 방식이 되는겁니다. 혈당조절이 어려워지면서 배고픔을 더 자주 느끼게 되고요.

 

'애·사·비' 라고 들어보셨나요?

애플사이다비니거 = 사과식초 인데요, 최근에 유행하는 애사비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양조식초와 달리 천연 발효를 거친 초모가 들어있어 건강에 좋아, 250ml 물에 티스푼으로 2~3스푼 정도를 타서 한잔씩 마시면 된다고 합니다.

 

식초 애플사이다비니거 사과식초
인슐린 조절에 용이합니다.

 

이러한 식초에 포함된 아세트산이 소화 과정에서 탄수화물의 분해를 지연시켜 혈당 상승을 억제 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비만이나 당뇨에 좋다고 합니다.

 

홈쇼핑이나 인터넷 쇼핑몰에서 레몬즙, 레몬주스 판매하는 것을 보신적 있으신가요?

식초와 마찬가지로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설탕이나 감미료가 첨가되지 않은 레몬즙은 비타민C와 칼륨성분까지 얻을 수 있어서 다이어트에 제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식사전이나 요리에 식초, 레몬즙을 활용하면 맛있는 음식을 즐기면서 인슐린 걱정을 조금 내려놓을 수 있지 않을까요?

 

운동과 인슐린 저항성

운동을 하면 근육 세포가 인슐린에 더 민감해지고, 포도당을 더 잘 흡수할 수 있어 지방으로 전환되는 양이 줄어듭니다. 또한 운동은 염증을 줄이고 체중 감량을 돕는 등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비만이 조금 걱정이 되신다면, 오늘 조금 과한 식사를 했다면

물에 탄 애사비 또는 레몬즙 한잔과 가벼운 산책으로 큰 스트레스 없는 다이어트를 시도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가벼운 다이어트 방법과 식단을 알아보고 공유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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