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다이어트

다이어트하는 나의 요즘 식단, 오트밀

건강한 온누리 2024. 7. 27. 17:37

건강하게 나이먹기 위해서, 옷 1사이즈만 줄여 조금더 예뻐보이기 위해서, 가장 젊고 예쁜 오늘을 사진으로 남기기 위해서.

나의 다이어트 이유 3가지다.

 

요즈음 신경쓰는 부분은 

매일은 아니지만 꾸준하게 운동하고 식단에 신경쓰는 것!

 

건강한 몸을 위해 주3회이상 운동을 합니다.

 

점심은 회사에서 동료들과 양만 조금 줄인(평소의 2/3정도) 일반식으로 하고

아침, 저녁은 가볍고 건강한 식단으로 채우려고 계속 공부 중이다.

부족하게 먹으면 포만감이 떨어져 간식을 찾게되니, 건강하되 든든하게 챙겨야 한다.

 

아침은

통밀빵 또는 호밀빵 1조각에 땅콩버터 1스푼,

무설탕 요거트에 오트밀(오버나이트),

블루베리에 사과나 제철과일 몇조각.

 

이제 제법, 너무 배가 부르다 느껴지는 날도 있다. ㅎㅎ

 

 

여기서 공부 한꼬집,

오트밀의 장점에 대해 알아보자!

 

오트밀은 귀리를 뜻하는 오트(oat)와 곡물을 빻아 만든 가루라는 뜻의 meal을 합친 말이다. 즉, 귀리로 만든 가루가 된다. 

 

1차로 볶거나 찐 귀리를 가루(그로츠, groats)로 내거나 얇게 눌러 압착(롤드 오츠, rolled oats)시킨 것이다.

오트밀은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포만감을 유지시켜주고 장까지 소화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도 풍부하여 다이어트 식품으로 추천할 만하다. 

다이어트하면 단백질 섭취가 늘고 식사량이 전체적으로 줄기 때문에 변비가 생길 가능성도 또한 높아진다. 이때 요거트와 오트밀을 함께 먹는 것은 변비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나의 아침식단으로 추가된 큰 이유 중의 하나다.

 

귀리 고유의 거친 성질은 가공정도에 따라 부드럽게 바뀔 수 있다. 다만, 가공을 많이 할수록(고운 가루가 될수록) 먹기는 수월할 수 있으나 다이어트의 목적이라면 조금 거친 오트밀을 추천한다. 아무래도 가루형식의 식품은 그만큼 조직이 작기 때문에 우리 몸에서 흡수가 빠르다. 귀리도 곡물의 일종이므로 탄수화물 함량이 꽤 높기 때문에 다이어트가 목적이라면 조금 거친 오트밀을 우유나 요거트에 담가 불려먹으면 아주 부드럽게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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